통일부 "김정은 '하나의 중국' 지지, 北 매체 공개 보도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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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발언을 공개적으로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정부 분석이 나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김 총비서의 관련 발언에 대해 "북한이 직접 보도한 것은 처음"이라며 "김정은이 (그전에) 말했을 수는 있겠지만 북한 매체에서 '김정은이 이렇게 말했다'고 언급한 것이 처음이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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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10일 평양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하고 담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NEWS1/20260414113125737gdhl.jpg)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한 매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하나의 중국' 원칙 지지 발언을 공개적으로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정부 분석이 나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김 총비서의 관련 발언에 대해 "북한이 직접 보도한 것은 처음"이라며 "김정은이 (그전에) 말했을 수는 있겠지만 북한 매체에서 '김정은이 이렇게 말했다'고 언급한 것이 처음이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북 관련 보도에서 김 총비서가 "우리 당과 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해 나라의 영토완정을 실현하며 공평하고 정의로운 다극세계 건설을 위한 중국 당과 정부의 모든 대내·외 정책들을 전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왕 부장 방북 전반에 대해서는 "북한이 각별한 예우를 했다"며 "북중관계가 복원되는 과정에서 교류·협력과 밀착 소통이 강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근 제기된 북한 영변 등 핵시설 확충 보도와 관련해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확인해 드릴 만한 정보는 없다"고 했다.
또 정부가 파악 중인 북한 핵시설 범위에 대해서도 "통일부가 공식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만 말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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