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한강버스 부럽다' 쏟아지는데"…오세훈 "대박 날 조짐에 정치적 공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의 마지막 화룡점정은 배"라며 한강버스의 필요성을 재차 주장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한강에 배가 없는 건 죽은 강입니다. 지금 한강 르네상스가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수생 생태계가 다 살아났고요. 한강변에는 20만 명이 늘 머무는 그런 서울의 대표 여가 공간이 됐습니다. 이제 마지막 화룡점정이 배입니다.
"어느 사업이나 초기에는 다 시행착오가 있다"며 해외 전문가들도 한강버스를 고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최근에 한 두 달 전에 템즈강하고 뉴욕의 허드슨강에서 그 배 사업하는 사람들, 실무 전문가들을 불러서 얘기 들었는데 너무 부러워하더라고요 한강버스를. 하이브리드나 전기 배로 바꿔야 하는데 한국은 벌써 했네. 너무 부럽다. 부럽다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요.
앞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원오 후보는 어제 "당선되면 한강버스 운행을 바로 중단하고 전면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힌 상황.
[오세훈 서울시장/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지난 한 4년 동안 지켜봤던 정원오 청장의 스탠스는 아닙니다. 여러 가지 한계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을 정말 정성 들여서 해놨는데, 민주당이 이게 대박 날 조짐이 보이니까 집중적으로 정치적인 공격을 한 겁니다.
"운항 시작 후 1년은 지켜보고 보완점 등을 파악해야 한다"며 "올가을쯤 결론을 내는 게 일을 해본 사람의 정상적인 판단"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끝으로 오 시장은 "탑승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줄을 서서 타고 있다"며 "만족도가 80%가 넘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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