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이집트 상륙...‘K수술로봇’ 아프리카 영토 넓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의료로봇 시장의 강자 큐렉소(060280)가 아프리카 시장의 관문인 이집트에 깃발을 꽂았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공급 계약은 CE MDR 인증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첫 성과이자 아프리카 대륙 진출을 알리는 이정표"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및 중동 전역으로 'K-수술로봇'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 유통망 확보로 MEA 거점 마련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국내 의료로봇 시장의 강자 큐렉소(060280)가 아프리카 시장의 관문인 이집트에 깃발을 꽂았다. 최근 획득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지렛대 삼아 중동·아프리카(MEA)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큐비스-조인트 특유의 ‘오픈 플랫폼’ 시스템이다.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임플란트를 선택할 수 있는 범용성을 앞세워, 이탈리아 정형외과 기업 ‘퍼메디카’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현지 의료 환경을 파고 들었다. 오쏘하우스 이집트가 보유한 탄탄한 유통 네트워크와 큐렉소의 로봇 기술력이 결합해 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이집트 진출은 단순한 일회성 판매를 넘어선다. 큐렉소는 초기 물량 공급을 시작으로 단계별 확장을 추진한다. 오는 2027년 이후부터는 3년 단위 재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사인 퍼메디카도 아프리카 인접국에 보유한 유통망을 활용해 주변국으로의 추가 공급 확대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CE MDR 인증 획득에 따른 ‘낙수 효과’로 보고 있다. 까다로운 유럽 표준을 충족하며 대외 신뢰도를 높인 것이 중동 및 아프리카 신흥 시장 진출의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이집트 공급 계약은 CE MDR 인증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첫 성과이자 아프리카 대륙 진출을 알리는 이정표”라며 “현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및 중동 전역으로 ‘K-수술로봇’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진희 (saden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뭐 담았길래"…국민연금, 1년에 224조 번 비결은
- 李대통령 "집안 싸움하다 화성인 편들 태세"
- "주무십시오"...자정 넘긴 李대통령 메시지에 이준석 반응
- “엔비디아 팔고 삼전닉스 샀다”…RIA 계좌 보니
- 하정우 수석, 부산 북갑 출마설에 "결정권 있다면 청와대 남겠다"
- '뇌출혈' 이진호, 강인이 살렸다…119 최초 신고
- 생후 2주 아들 죽어가는데…옆에서 술판 벌인 '학대' 부부 [그해 오늘]
- "나도 이사가야 하는데 전세 실종"...1년 뒤 '부동산 심판' 경고 [만났습니다]②
- "처음 운동생각 안하고 쉬어"...선수인생 마침표 찍은 양효진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의혹' 해명에도…권익위 검토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