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수목원, 지역상생 봄꽃축제 ‘세록세록, 플라워 빌리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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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국립세종수목원이 주체하는 지역상생 봄꽃 축제가 열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8일~26일까지 지역상생 봄꽃축제 '세록세록, 플라워 빌리지(Flower Village)'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축제는 꽃과 정원,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프로그램"이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누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정원문화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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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세종시에서 국립세종수목원이 주체하는 지역상생 봄꽃 축제가 열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8일~26일까지 지역상생 봄꽃축제 ‘세록세록, 플라워 빌리지(Flower Village)’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록세록’은 세종과 초록의 만남을 의미하는 국립세종수목원의 대표 축제 브랜드로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농가·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했다.
축제 기간 국립세종수목원 전역에서는 수선화, 튤립, 델피늄 등 봄꽃 50여 종 5만여 본을 전시한다. 감각정원 내 배리어프리 체험화단, 캐릭터 ‘로키’ 포토존 등 관람객 참여형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상생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농가가 재배한 꽃을 판매하는 정원장터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개막일에는 ‘더크로스’ 김경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한국전통정원에서는 스토리형 기획전 ‘작당모의’가 열려 작약과 모란을 중심으로 ‘시작-경험-다짐-결실’의 서사를 따라가는 참여형 전시를 진행한다. 작약속(Paeonia) 73품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분재문화관에서는 보태니컬 세밀화 전시 ‘색연필로 그려 더 아름다운 꽃’이 열려 작가 7인이 표현한 식물 세밀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색연필 특유의 섬세한 표현을 통해 식물의 형태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전시 연계 상품 판매, 분갈이 및 가드닝 체험 등이 함께 진행돼 관람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축제는 꽃과 정원,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프로그램”이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누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정원문화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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