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으로 즐기는 KBO… CGV, 주말 2경기 생중계

2026. 4.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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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경험이 확대되고 있다.

CGV가 주말 KBO 리그 경기를 다시 한 번 스크린에 올린다.

14일 CJ CGV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KBO 리그 두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LG와 삼성 경기는 CGV대구스타디움과 영등포타임스퀘어, 용산아이파크몰 등 주요 지점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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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사운드로 현장감 강화
KBO 리그 두 경기가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CGV 제공

극장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경험이 확대되고 있다. CGV가 주말 KBO 리그 경기를 다시 한 번 스크린에 올린다.

14일 CJ CGV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KBO 리그 두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상영 대상은 ‘KIA 타이거즈 vs 두산 베어스’ 경기와 ‘LG 트윈스 vs 삼성 라이온즈’ 경기다.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와 두산 경기는 CGV구로와 광주상무 등에서 상영된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LG와 삼성 경기는 CGV대구스타디움과 영등포타임스퀘어, 용산아이파크몰 등 주요 지점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극장 생중계는 단순 중계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 사운드는 현장과는 다른 몰입감을 제공한다. 날씨와 좌석 제약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최근 극장가는 영화 외 콘텐츠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콘서트와 스포츠, 공연 실황 중계가 대표적이다. 관람 형태를 넓히며 체류 시간을 늘리는 흐름이다.

CGV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스포츠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야구 극장 중계는 팬층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CJ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대형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야구를 더욱 생생하게 즐기려는 관객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통해 색다른 야구 관람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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