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억 조선 AI 프로젝트 착수”…크라우드웍스, 데이터 구축 총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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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400억 원대 규모의 조선업 특화 초거대 AI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산업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편 2017년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네이버, LG, KT 등 주요 기업을 고객으로 둔 AI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 학습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AI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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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400억 원대 규모의 조선업 특화 초거대 AI 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산업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크라우드웍스(355390)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관하는 ‘초거대 산업 AI 연구지원사업’ 조선 분야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403억 원 규모다.
해당 사업은 조선소 현장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선업 특화 파운데이션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NIST를 중심으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등 산학연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자사의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Alpy Knowledge Compiler)’를 적용한다. 비정형 데이터인 조선소 설계 도면을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형태로 변환하고, 장비 및 구조 정보를 정밀하게 추출해 모델 학습 효율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안이 중요한 조선소 환경을 고려해 폐쇄망(온프레미스)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 핵심 설계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고 데이터 자산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조선 산업은 데이터 구조화가 어려운 대표적인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데이터를 AI 자산으로 전환하고, 조선업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설립된 크라우드웍스는 네이버, LG, KT 등 주요 기업을 고객으로 둔 AI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 학습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AI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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