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셸 스틸 주한美대사 지명에… 靑 “한미관계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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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첫 주한미국대사로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70·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이 낙점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정부는 미국 측이 스틸 전 하원의원을 공식 지명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스틸 내정자가 향후 정식으로 임명되면 한미관계 강화와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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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의원 시절 미셸 박 스틸. [미셸 박 스틸 의원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dt/20260414104003931nbng.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2기 첫 주한미국대사로 한국계 여성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70·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이 낙점됐다. 청와대는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스틸 전 의원을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공식 지명하고 미 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내정자는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뒤,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출 위원, 오렌지카운티 행정책임자 등을 거쳐 2021년부터 4년간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다. 2024년 11월 선거에서 600여표 차이로 석패했으나, 선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지지를 받는 등 공화당 내 입지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와대도 이번 지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정부는 미국 측이 스틸 전 하원의원을 공식 지명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스틸 내정자가 향후 정식으로 임명되면 한미관계 강화와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틸 내정자가 상원 인사청문회와 인준 표결을 거쳐 정식 부임하게 되면 조 바이든 전 행정부 시절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뒤 1년 넘게 이어져 온 주한미국대사 공백 사태가 해소된다.
임성원 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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