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50년 절친’ 하춘화, 치매 투병 ‘옥경이’에 거금 전달

민성기 2026. 4.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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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치매로 투병 중인 동료 가수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애칭 옥경이) 씨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춘화는 지난 겨울 서울 용산구 소재 태진아의 자택을 방문해 부부와 환담을 나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장기간 해외에 머물고 있던 하춘화는 이씨의 투병 사실을 TV를 통해 뒤늦게 접하고서 격려차 자택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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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하춘화가 치매로 투병 중인 동료 가수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애칭 옥경이) 씨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춘화는 지난 겨울 서울 용산구 소재 태진아의 자택을 방문해 부부와 환담을 나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장기간 해외에 머물고 있던 하춘화는 이씨의 투병 사실을 TV를 통해 뒤늦게 접하고서 격려차 자택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태진아와 하춘화는 반세기 넘게 가요계에서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사이다.

평소 후배들에게 용돈을 잘 베풀기로 유명한 태진아는 하춘화로부터 큰 금액을 받고 감회가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이날 방문한 하춘화를 알아보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기념 촬영도 했다. 그는 태진아의 정성스러운 병간호를 받으며 증상이 더 악화하지는 않고 있다.

태진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옥경이도 하춘화를 알아보고 환하게 웃으며 V자까지 그렸다. 하춘화가 옥경이에게 큰 선물까지 주고 가셨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항상 건강하고 꽃길만 걸으라”고 남겼다.

한편, 태진아는 최근 신곡 ‘가시여인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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