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韓배우 최초 英 '하우스 오브 솔로' 커버 장식

조연경 기자 2026. 4.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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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업과 함께 더 건강하게 돌아온 박소담이다.

박소담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기반의 아트 패션 매거진 '하우스 오브 솔로(House of Solo)'의 커버를 장식, 본연의 싱그러운 매력과 함께 솔직한 지금의 이야기들을 꺼내놨다.

'하우스 오브 솔로'는 패션과 아트를 아우르는 비주얼 중심의 분기 매거진으로, 실험적인 이미지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자적인 감각을 선보여온 매체다. 박소담은 한국 배우로는 처음 해당 매거진의 얼굴이 돼 의미를 더한다.

'LOVE'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화보에서 박소담은 블랙과 화이트, 레드를 오가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블랙 드레스 룩에서는 고혹적이면서도 단단한 내면이 느껴지는 눈빛을, 레드와 화이트 톤의 화보에서는 특유의 맑고 섬세한 분위기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소담은 최근 자신의 삶을 '편안함, 고요함, 행복'이라는 단어로 정의하면서 "전 사랑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부모님이 저를 이렇게 만드신 것 같다. 누구든, 무엇이든 모든 사람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상이 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는 "서로 기댈 수 있게 단단하게 버텨주고, 연약한 내면을 아껴주고 보호해 주며 함께 살아가는 그 자체"라며 깊이있는 생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소감은 차기작으로 영화 '경주기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인물에 깊이 몰입했다는 그는 "모든 캐릭터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았고,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에너지가 느껴져 이 여정에 반드시 참여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박소담은 극 중 영주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개봉에 앞서 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낭보를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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