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프로축구 리그 떠난 이기제, 방콕 유나이티드에 새 둥지

이영호 2026. 4.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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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프로축구 무대를 떠난 축구 대표팀 수비수 출신 이기제(34)가 태국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태국 프로축구 방콕 유나이티드는 13일(현지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기제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기제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준결승에 오른 방콕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K리그 복귀 대신 해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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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기제 [방콕 유나이티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란 프로축구 무대를 떠난 축구 대표팀 수비수 출신 이기제(34)가 태국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태국 프로축구 방콕 유나이티드는 13일(현지시간)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기제의 영입을 발표했다.

2025시즌을 마치고 수원 삼성과 계약이 종료된 이기제는 지난 1월 14일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1부) 소속 메스 라프산잔에 입단하며 중동에 진출했다.

이기제는 1월 22일 첫 경기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주축 수비수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지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벌어진 전쟁으로 정세가 불안해지자 지난달 4일 계약을 철회하고 귀국했다.

이기제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준결승에 오른 방콕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며 K리그 복귀 대신 해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방콕 유나이티드는 15일 감바 오사카(일본)를 상대로 ACL2 준결승 2차전을 벌인다.

지난 8일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한 방콕 유나이티드는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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