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방어 나선 방신실, '우승자 총출동'…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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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채 기자┃2026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5시즌 공동 다승왕 이예원(23·메디힐)과 대상 수상자 유현조(21·롯데), 그리고 본 대회 최초로 2023, 202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은우(31·아마노코리아)까지 가세해 경쟁 구도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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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지킬까, 김민솔 이어갈까…김해서 격돌

[STN뉴스] 조영채 기자┃2026시즌 KLPGA투어의 네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 2026'(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본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해온 전통 있는 무대로, 이번에도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은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22·KB금융그룹)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발판 삼아 시즌 3승을 달성한 바 있다. 그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100m 이내 웨지 샷과 쇼트게임에 집중했다"며 "세컨드 샷에서는 무리하지 않고 오르막 퍼트를 남기는 전략으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직전 'iM금융오픈 2026' 우승자인 김민솔(20·두산건설 We've)을 비롯해 대상포인트 1위 고지원(22·삼천리), 개막전 우승자 임진영(23·대방건설)까지 올 시즌 우승자들이 모두 출전해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김민솔은 "코스 경험은 없지만 전장이 긴 만큼 자신 있게 플레이하겠다"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고지원은 "최근 퍼트 감이 좋아 안정적인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진영 역시 "컨디션을 회복한 만큼 차근차근 내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예성(25·삼천리)과 김시현(20·NH투자증권)이 직전 대회 준우승의 흐름을 이어 첫 승에 도전한다. 2025시즌 공동 다승왕 이예원(23·메디힐)과 대상 수상자 유현조(21·롯데), 그리고 본 대회 최초로 2023, 202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은우(31·아마노코리아)까지 가세해 경쟁 구도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한편 이번 대회 코스는 중요한 변수다. 가야 컨트리클럽은 지난해보다 66야드 늘어난 6,902야드로 조성돼 화려한 장타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파5 홀에서의 스코어 관리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8번 홀 공략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넥센·세인트나인 Masters'는 매년 약 2만 명의 갤러리가 찾는 영남 지역 대표 골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페이트론' 제도를 통해 갤러리들은 그린뷰 존, 인사이드 더 로프스, 하이파이브 존 등 다양한 관람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김해 뒷고기 축제'와 통돼지 BBQ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SBS골프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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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조영채 기자 yc@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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