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기 겁나네'…전국 휘발유 가격 2000원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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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시작된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소폭 오르며 전국 휘발유 가격이 2000원에 바짝 다가섰다.
1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L당 1996.2원으로 전날보다 1.3원 올랐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26.6원, 경유는 2012.3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0.7원, 1.0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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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충북·경기 이미 2000원 돌파
국내 반영까지 2~3주…추가 상승 우려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가 시작된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소폭 오르며 전국 휘발유 가격이 2000원에 바짝 다가섰다.
14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L당 1996.2원으로 전날보다 1.3원 올랐다. 경유는 1.0원 오른 1989.8원을 기록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26.6원, 경유는 2012.3원으로 각각 전날보다 0.7원, 1.0원 상승했다. 현재 L당 2000원을 넘는 지역은 제주(2029.1원), 서울(2026.6원), 충북(2001.8원), 경기(2001.0원) 등 네 곳이다.
정유사 주유소 공급가에 상한선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는 지난달 13일 첫 시행 이후 이달 10일 3차 시행에 들어갔다. 3차 최고가격은 2차와 동일하게 휘발유 L당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동결됐다.
국제유가는 봉쇄 소식에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4.37% 오른 배럴당 99.36달러에, 5월 인도분 WTI 선물은 2.60% 뛴 99.08달러에 마감했다. 통상 국제유가 변동은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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