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1차전 29점 차 패배’ SK, 4강 진출 확률 0%의 도전

이재범 2026. 4. 14.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SK와 고양 소노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1차전에서는 SK가 소노에게 3점슛 21개를 허용해 76-105로 대패를 당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의 일방적 승리에도 시리즈가 5차전까지 2번이나 갔다.

더구나 소노의 전신인 캐롯은 2022~2023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3-99로 56점 차 패배를 당한 뒤 2차전에서 89-75로 반격한 적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SK가 역대 플레이오프 최초로 1차전에서 20점 이상 패한 뒤 시리즈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서울 SK와 고양 소노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1차전에서는 SK가 소노에게 3점슛 21개를 허용해 76-105로 대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통산 29번째다. 시즌마다 6강과 4강, 챔피언결정전까지 5번의 시리즈가 펼쳐진다.

프로농구 출범 후 지난 시즌까지 140번(28x5)의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열렸다.

이 가운데 SK와 소노의 맞대결처럼 1차전에서 20점 이상 격차로 승부가 나뉜 건 13번이 있었다.

1차전에서 20점 이상 승리를 거둔 13팀 모두 시리즈 승리를 거뒀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8번, 4강 플레이오프에서 5번 나왔다.

3차전에서 끝난 건 5번(4강 2회, 6강 3회), 4차전에서 끝난 건 역시 5번(4강 3회, 6강 2회), 5차전에서 끝난 건 2번(6강 2회)이다.

나머지 1번은 6강 플레이오프가 3전2선승제로 열린 적이 있는데 그 때 나온 2승 1패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의 일방적 승리에도 시리즈가 5차전까지 2번이나 갔다. 이를 감안하면 언제든지 0%의 확률이 깨질 가능성은 있다는 의미다.

1차전에서 20점 이상 대패에도 2차전에서 승리한 건 4번(30.8%)이다.

더구나 소노의 전신인 캐롯은 2022~2023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3-99로 56점 차 패배를 당한 뒤 2차전에서 89-75로 반격한 적이 있다.

1차전의 대승은 시리즈의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린 것과 같지만, 각 경기마다 승패를 살펴보면 일방적인 흐름은 아닌 것이다.

참고로 1차전 한정이 아닌 지난 시즌까지 기준 플레이오프 모든 572경기에서 20점 이상 벌어진 건 69경기다. SK와 소노의 맞대결은 70번째.

이 가운데 다음 경기가 없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19번. 이를 제외한 50번 중 20점 차 이상 패한 팀의 이어진 경기 승률은 42%(21승 29패)다. 이긴 팀의 승률은 58%.

20점 이상 대패를 당한 직후 5번 붙으면 2번은 이기는 셈이다.

1차전에서 대패를 당한 뒤 2차전 승률(30.8%)보다는 10% 정도 더 높다.

반대로 2경기 연속 20점 이상 대패는 총 6번 나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