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 3위·특허 1위"…한국, 글로벌 AI 3대 강국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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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서 '3대 강국' 진입을 가시권에 둔 것으로 평가됐다.
AI 모델 개발과 특허, 산업 확산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AI 고속도로 구축, 독자 모델 확보, AX 확산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AI 3대 강국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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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수 세계 3위, 인구 대비 AI 특허 2년 연속 1위

대한민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서 '3대 강국' 진입을 가시권에 둔 것으로 평가됐다. AI 모델 개발과 특허, 산업 확산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상위권의 성과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발표한 'AI INDEX 2026' 주요 평가에서 한국이 다수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출시된 '주목할 만한 AI 모델' 수에서 한국은 5개로 미국(50개), 중국(30개)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4위에서 한 계단 올라선 결과다.
특히 인구 10만명당 AI 특허 수는 14.31건으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룩셈부르크, 중국, 미국 등을 앞선 수치로, 기술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AI 확산 측면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한국은 산업용 로봇 도입 수에서 세계 4위(3만 600대)를 기록했고, AI 도입률 상승폭은 세계 1위로 나타났다.
2025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AI 확산 순위가 25위에서 18위로 크게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4.8%포인트)을 보였다.
또 AI 관련 법안 통과 수에서도 G20 국가 가운데 2위(17건)를 기록해 제도 측면에서도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AI기본법'은 국가 차원의 산업 육성과 신뢰 기반 조성 사례로 언급됐다.
다만 한계도 지적됐다. 보고서는 한국이 미국 등 선도국 대비 AI 분야 민간 투자가 부족하고, AI 인재 유출이 유입보다 많은 점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AI 고속도로 구축, 독자 모델 확보, AX 확산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AI 3대 강국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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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기용 기자 kdrag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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