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루에 무슨 일이? 실책 연발+타격 부진…센터라인 흔들리니 팀도 흔들린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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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에 2루가 흔들려도 너무 흔들린다.
2루수는 팀 수비의 코어인 센터라인을 구성한다.
2루수 쪽 문제가 SSG의 상승세를 앗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주전 2루수는 안상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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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재, 안상현, 석정우 모두 애 먹는 중
이숭용 감독 “플랜B,C까지 고민 중”
“기회를 계속 줄 수는 없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SSG에 2루가 흔들려도 너무 흔들린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실책이 연달아 나온다. 여기에 타격 부진까지 겹친다. 센터라인 중 한 곳이 2루가 흔들리니, 팀도 덩달아 흔들리는 모양새다.
시즌 개막 직후 SSG의 기세는 하늘을 찔렀다. 한때 7승1패를 적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기도 했다. 문제는 그 이후다. 거짓말처럼 상승세가 꺾였다. 선발진이 애를 먹고 있고, 불을 뿜던 방망이도 차갑게 식었다. 여러모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흔들리는 게 바로 수비다. 그리고 거기서 더 디테일하게 파면 2루 쪽에 눈길이 간다. 시즌 출발을 정준재로 했다. 썩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안상현을 써봤는데, 이 방법도 통하지 않았다. 석정우까지 기회가 갔지만, 석정우도 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양새다.
일단 실책이 잦다는 게 뼈아프다. 단순한 실책 하나가 아니다.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2루수는 팀 수비의 코어인 센터라인을 구성한다. 이쪽에서 구멍이 생기니 팀도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2루수 쪽 문제가 SSG의 상승세를 앗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11일 잠실 LG전이 대표적이다. 이날 주전 2루수는 안상현이었다. 팀이 3-1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신민재 3루수 땅볼이 나왔다. 2루주자 박동원이 포스아웃됐다. 이때 LG 벤치에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다. 영상을 다시 보니 안상현이 포구할 때 베이스에서 발을 일찍 뗐다. 주자 올 세이프가 됐고, SSG는 여기서 한 점을 줬다. 결국 역전패로 이어졌다.
실책도 실책인데, 방망이까지 침묵한다. 사실 정준재는 수비보다는 타격에서 힘을 내지 못한 게 크다. 개막 이후 시즌 1할 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즌 시작 후 뜨거웠던 안상현도 조금씩 방망이가 안 맞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이숭용 감독의 머리를 가장 아프게 하는 쪽도 바로 2루수로 누구를 쓰느냐다. 일단 시선을 퓨처스리그까지도 넓혔다. 플랜B가 아닌 C까지도 고려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중이다.
이 감독은 “고민이 많다”며 “지금 플랜B,C까지도 고민하고 있다. 홍대인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누가 나가도 계속 실수가 나온다. 투수들이 맞은 것도 있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꼬이는 것 같다. 대안을 계속 찾아야 하는 게 감독 입장이다. 기회를 계속 줄 수는 없다. 안 되면 과감히 바꿔볼 생각도 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수비는 ‘강팀의 조건’이라고 한다. 상위권 경쟁 중인 SSG가 이쪽에서 애를 먹고 있다. 빨리 해결해야 그다음을 바라볼 수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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