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에스오에스랩, 로봇 실증 맞손…공간지능 고도화

이창우 기자 2026. 4.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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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최근 라이다 센서 기업 에스오에스랩과 모바일 로봇 서비스 운영·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특히 라이다 센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공간지능 플랫폼 '스패디(SPADI)'를 모바일 로봇에 적용해 GIST 캠퍼스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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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서 로봇 서비스 실증…산학 선순환 모델 주목
[광주=뉴시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3일 교내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라이다 센서 기업 에스오에스랩과 모바일 로봇 서비스 운영·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최근 라이다 센서 기업 에스오에스랩과 모바일 로봇 서비스 운영·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서 라이다 기반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GIST는 로봇의 보관·운행 공간 제공과 함께 서비스 운영·실증에 필요한 지원과 규제 완화에 나선다.

에스오에스랩은 사전 협의된 구간과 시간 내 로봇 운행 관리, 개인정보 보호·안전 확보,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맡는다.

양 기관은 특히 라이다 센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공간지능 플랫폼 '스패디(SPADI)'를 모바일 로봇에 적용해 GIST 캠퍼스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GIST에서 출발한 창업 기업이 코스닥 상장 이후 모교와 다시 협력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사례로, 산학 협력의 선순환 모델로 평가된다.

에스오에스랩은 지난 2016년 GIST 기계공학부 박사과정 연구진이 창업한 기업으로 소형·고정밀 라이다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는 "라이다 '눈'과 AI '뇌'를 결합해 로봇의 지능을 완성하는 데 도전하고 있다"며 "GIST에서의 실증이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캠퍼스를 첨단 로봇기술 실증 무대로 활용해 산학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공간지능 기술이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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