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고 혈당도 낮춘다고?… 의사가 추천한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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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혈당이 과도하게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인슐린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서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이는 결국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혈당을 적정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인데, 레드와인 비니거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튀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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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혈당이 과도하게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인슐린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서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이는 결국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혈당을 적정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인데, 레드와인 비니거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튀지 않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식품과 기능(Food & Function)》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레드와인 비니거를 8주간 섭취한 결과, 공복 혈당(p=0.003)과 인슐린 수치(p<0.001)가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인슐린 저항성(HOMA-IR) 또한 실험군에서는 약 8.3% 감소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상 범위 상한선에 해당하는 혈당 및 인슐린 수치를 가진 건강한 성인에서도 동일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미국당뇨병학회(ADA)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드와인 비니거를 섭취한 실험군과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 간의 차이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위약(식초 미섭취) 조건과 비교했을 때, 식초를 섭취한 인슐린 저항성 대상자는 식후 60분 동안 인슐린 민감도가 약 34% 개선됐지만,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식초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식후 혈당과 인슐린 반응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대상자에서 그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반면 대조군은 식후 혈당과 인슐린 변화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 식초 섭취 여부에 따라 혈당 반응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ND의원 박민수 원장은 "레드와인 비니거에 함유된 아세트산은 식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전반적인 혈당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혈당만 잡는 게 아니라 다이어트 가능하다?
국제학술지 《식품(Foods, SCIE 등재)》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드와인 비니거의 주요 유기산인 아세트산은 항산화 특성과 함께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드와인 비니거에는 폴리페놀 등 다양한 생리활성 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체내 대사 과정에 관여하며,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이러한 성분들은 에너지대사 효율을 높이고 체내 불필요한 지방 축적을 줄이는데 기여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박민수 원장은 "레드와인 비니거에 함유된 아세트산과 항산화 성분들은 체내 대사 과정에 관여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적절히 섭취할 경우 체지방 관리나 다이어트에 보조적인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레드와인 비니거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위 점막을 자극하거나 속쓰림, 위장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 성분이 강한 특성상 공복에 원액으로 섭취하기보다는 물에 희석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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