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확정에 견제 "민선 7기 참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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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되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SNS를 통해 맹공을 퍼부으며 견제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허태정 후보 선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한다"면서도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대전시정 성과에 대한 무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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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확정되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SNS를 통해 맹공을 퍼부으며 견제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허태정 후보 선출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축하한다"면서도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대전시정 성과에 대한 무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민선 8기 동안 28년간 지지부진했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비롯해 유성복합터미널, 갑천호수공원,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적체된 사업들을 이뤘다"면서 "정당의 그늘에 숨지 말고, 역대 최악의 시정으로 지탄받은 민선 7기 시정을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허태정 후보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대전시정은 독선과 불통, 무능이 만연하다"며 "시민의 삶이 하릴없이 무너지고 있는데도 일류경제도시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돼 윤석열 정권과 다를 바 없는 전횡이 시정 곳곳에 판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를 대전시장 후보로 세워주신 것은 '원팀'이 돼 내란잔당을 척결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만들어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대전 유성구청장을 지낸 허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됐으나, 2022년 선거 때 현 이장우 시장에게 2.39% 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 장철민 후보를 꺾고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이 시장과 4년 만의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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