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속 PL 준우승' 엽기 기록 쓰고 경질 엔딩?..."후임자로 아스널 출신 파브레가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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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지 못한다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아르테타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FA)나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실패할 경우, 부임 7년 만에 경질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아르테타 감독과 같이 스페인 출신인데다 아스널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아스널의 우승 여부와 함께 아르테타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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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우승하지 못한다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다. 후임자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아르테타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EFA)나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실패할 경우, 부임 7년 만에 경질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최근 우승 트로피와 연이 없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3시즌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 20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으며 깜짝 우승 후보로 점쳐졌는데, 4강에서 곧바로 탈락했다.
이번 시즌은 달랐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전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프리미어리그도 1위를 지켰다. 카라바오컵(EFL), FA컵 모두 우승을 노리고 있었다. 근데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거두며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는 탈락, 프리미어리그 우승 가능성도 금이 가기 시작했다. 아스널의 경기력이 심각하게 떨어져 리그 우승도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만약 이번 시즌도 준우승을 하면 역사적인 4연속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의 기록을 쓰게 된다.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이끈 이래로 변함없는 믿음과 함께 대대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왔다. 이제 그 믿음이 바닥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 트로피가 없다면 경질할 가능성이 높다. 아르테타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연장 계약 협상은 수개월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후임자로는 이탈리아에서 떠오르고 있는 파브레가스 감독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코모에서 돌풍을 이끌고 있다. 코모는 지난해 승격한 팀인데, 파브레가스 감독 아래서 특유의 패스 축구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세리에 A에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아르테타 감독과 같이 스페인 출신인데다 아스널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선수 시절에는 파브레가스 감독의 커리어가 월등히 높았다. 감독이 된 이후에는 아르테타 감독이 커리어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듯 보였는데, 이제 파브레가스 감독에게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의 미래를 둘러싼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 맨시티와 리그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그 경기의 승자가 리그 우승을 거머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스널의 우승 여부와 함께 아르테타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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