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의존도 98%에 달하는 공급망...K반도체 긴장 [굿모닝경제]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엄태윤 한양대 글로벌전략학과 겸임교수,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쟁의 방아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당겼는데 그 피해는 오히려 이런 개발도상국들이 보고 있고요.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보면 남 걱정할 때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에게도 타격이 굉장히 큰 상황입니다. 지금 헬륨, 브롬 것은 같들. 이걸 안정적으로 계속 수급을 할 수 있겠느냐. 이런 것들도 과제로 꼽히거든요. 일단은 브롬과 헬륨이라는 게 뭐에 쓰는 겁니까?
◆천소라> 우선 헬륨과 브롬은 중동에서 수입하는 핵심 원자재 중 하나인데 헬륨 같은 경우에는 반도체를 만들 때 내각 공정이 필요하요 하요 냉각제로 쓰이는 핵심 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롬도 마찬가지로 반도체 공정에 쓰이고 또 여러 가지 의료품이라든지 데 두 원자재가 쓰이게 되는데 이 두 원자재 모두 헬륨 같은 경우에는 64%를 카타르산에 의존하고 있고요. 브롬 같은 경우에는 약 97% 정도 이스라엘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것이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된다고 하면 우리나라 산업이 지금 제조업 중심의 반도체, 특히 반도체가 계속 좋은 상황인데 이게 전반적인 공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이걸 그렇다면 단기간에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는가. 사실 헬륨이라는 것은 카타르나 미국과 러시아, 굉장히 제한적인 국가에서 생산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변화가 쉽지 않을 거고 브롬 같은 경우에도 다변화를 한다고 해도 그 다변화 상대 국가가 일본인데 일본 같은 경우에도 원자재를 또 이스라엘에서 공급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급망이 얽히고 있지만 결국은 중동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그래서 이것이 단기간에 끝나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장기간으로 갈수록 실물경제 우리나라 핵심 산업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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