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40조 전망"-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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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7%와 439% 증가한 54조원, 40조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32조7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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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4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1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7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버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메모리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봤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7%와 439% 증가한 54조원, 40조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32조7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D램과 낸드가 각각 33조원과 7조원으로 추정됐다.
김 본부장은 "중동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2분기 인공지능(AI) 서버 출하량이 당초 예상치를 큰 폭으로 넘어서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동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AI 서버 출하량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28%)은 전체 서버 시장 성장률(13%)을 두 배 이상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서버 D램과 기업용 SSD 수요 급증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D램과 낸드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170%, 190% 상승할 것"이라며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추정치의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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