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불참’ 북중미WC 시나리오 대비하는 FIFA, 대안은 이탈리아? UAE?…실현가능성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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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북중미월드컵에서의 '이란 불참' 시나리오를 진지하게 대비하고 있는 가운데 극적인 막차를 탈 국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들은 최근 "FIFA가 대회 공동개최국인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의 월드컵 불참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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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들은 최근 “FIFA가 대회 공동개최국인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의 월드컵 불참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 플레이오프(PO) 방식 등으로 이란을 대체할 국가를 선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본선 조별리그 G조에 편성돼 미국 LA와 시애틀서 벨기에, 뉴질랜드, 이집트와 3경기를 소화하게 된 이란은 미국과 전쟁이 시작되자 멕시코로 장소를 바꿔줄 것을 요청했으나 FIFA가 이를 거부했다.
처음엔 환영의 뜻을 밝힌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개최지 변경에는 광범위한 물류 조정이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밝히며 이란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만약 ‘불참’을 결정하면 FIFA는 새 팀을 찾아야 한다.
미국과 이란의 1차 평화협상이 결렬됐고, 타결되더라도 추이를 장담할 수 없는 터라 이란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렇다고 FIFA가 마냥 기다릴수만은 없다. 조만간 이란축구협회에 데드라인을 정리해 통보할 방침이다. 시한을 넘길 경우에는 빠르게 플랜B를 진행해야 한다.
대상은 유럽축구연맹(UEFA) 패스 결승 탈락팀이나 아시아 PO 탈락팀 중 선택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전망은 제각각이다. 일부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승부차기로 패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이탈리아에 무게를 싣는다. 그러나 형평성 문제가 있다. FIFA 랭킹과 별개로 덴마크, 폴란드, 코소보 모두 이탈리아 못지 않게 아쉽다.
일각에선 이란이 속한 아시아권에서 대체국이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르네 뮐레스틴 이라크대표팀 코치는 영국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우린 아시아축구연맹(AFC)서 가장 높은 순위의 팀이다. 이라크가 이란을 대체하고, (아시아PO 탈락팀) 아랍에미리트(UAE)가 (대륙간 PO 탈락팀) 수리남-볼리비아 승자와 재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탈리아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모습이다. 안드레아 아보디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자국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아주 희박하다. 유럽권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어렵다. 아예 희망조차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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