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깡패 아니야?" 김성균,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 당시 반대 심했다 [아근진]

서기찬 기자 2026. 4. 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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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SBS '아니 근데 진짜!'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성균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출연 당시 실제 깡패로 오해받았던 일화와 함께 캐스팅을 둘러싼 우여곡절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탁재훈이 "깡패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였다"고 극찬하자, 김성균은 인상적인 악역 연기로 인해 "진짜 깡패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이수지가 "진짜 깡패 출신인 줄 알고 영화에 캐스팅 됐다던데?"라고 묻자, 양상국 역시 "오해냐 진짜냐 이제 얘기 좀 해봐라"며 거들었다. 이에 김성균은 "마 편안하게 했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우 김성균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출연 당시 실제 깡패로 오해받았던 일화와 함께 캐스팅을 둘러싼 우여곡절 비화를 공개했다./SBS '아니 근데 진짜!'

하지만 화려한 데뷔 뒤에는 투자 배급사의 강력한 반대라는 장벽이 있었다.

김성균은 "나중에 들었는데 투자 배급사에서 반대했다더라.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놈이 나타나서 중요한 배역을 맡는다고 하니 반대했는데 감독님이 제 오디션 영상을 보여주며 '이 사람 아니면 누가 하냐?'고 했다더라"며 조감독의 편안한 오디션과 감독의 강한 신뢰 덕분에 캐스팅될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이 김성균의 역할을 기억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양상국이 "영화도 모르고 여기 앉아 있냐. 우리 누군지는 알고 있냐?"고 핀잔을 주며 마지막까지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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