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07년생 가우트, 남자 200m 육상 세계신기록…볼트보다 빨랐다
안영준 기자 2026. 4. 14. 06:52
호주 육상선수권 결선에서 19초67
호주 육상 신예 가우트ⓒ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호주 2007년생 육상 신예 가우트 가우트(19)가 남자 200m 20세 이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가우트는 1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호주 육상선수권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67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는 자신이 갖고 있던 호주 최고 기록 20초02를 넘은 신기록이자, 세계 20세 이하 선수 중 가장 빠른 신기록이었다.
아울러 이는 '세계 육상의 신'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2004년 17세 때 버뮤다에서 세웠던 19.93초의 10대 최고 기록도 0.26초나 앞당긴 의미있는 기록이다.
가우트는 "난 아직 어리니, 앞으로 더 빨리 달릴 수 있을 것이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항상 20초 미만의 기록을 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 부담감은 없다"는 소감을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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