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천문과학관’ 착공…교육경비 160억 원 지원 등 공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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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천문과학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공교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지원센터를 2곳 운영하며,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과학·디지털 특화 중심의 교육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융합과학,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이공계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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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교육시설 확충 박차

서울 중랑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천문과학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공교육 기반 강화에 나선다. 이날 착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교육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 중랑구에 따르면 중랑천문과학관은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 중 하나로,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천문 관측과 과학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설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구민에게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문과학관은 부지면적 3638㎡, 연면적 1275.62㎡의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3층 주관측실에는 600mm급 망원경이 설치되고, 보조관측실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과학놀이터 등이 함께 들어서 다양한 체험형 과학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개관은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랑구는 천문과학관 조성을 계기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별자리 관측, 천문 강좌 등을 운영해 일상 속 과학 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랑구는 공교육 지원을 위해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총 160억 원을 편성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122억 원, 약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중랑구는 확대된 교육경비로 기초학력 증진, 고교학점제 지원, 정서·인성교육,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사업을 지난 3월 지원했고, 6월에는 꿈담도서관, 운동장, 특별실, 학습카페, 시청각실 조성 등 학교시설 개선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육 투자 확대는 교육 기반시설 확충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1년 개관한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6만9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3월 기준 누적 참여 인원은 25만여 명에 달한다. 이용자 만족도 또한 92%로 나타났다.
이러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개관 이후 디지털 로봇코딩, 가족단위 천문 체험, 명사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1~2월 방학기간 동안 2500명이 참여해 93%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지원센터를 2곳 운영하며,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과학·디지털 특화 중심의 교육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융합과학, 인공지능, 로봇,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이공계 진로진학 중심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중랑천문과학관이 조성되면 기존 제1·2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과학교육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천문과학관은 아이들이 과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과 기반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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