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중이던 브라질 전 정보국장, 美 ICE에 구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함께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도주 중이던 알레샨드리 하마젱 전 브라질 정보국장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구금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젱 전 국장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승리한 지난 2022년 대선 패배 결과를 뒤집으러 모의한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은 후 작년 9월 브라질을 떠나 도피 중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마젱 전 브라질 정보국장 [AF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4/yonhap/20260414061946597vagz.jpg)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과 함께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도주 중이던 알레샨드리 하마젱 전 브라질 정보국장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돼 구금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젱 전 국장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승리한 지난 2022년 대선 패배 결과를 뒤집으러 모의한 혐의로 징역 16년형을 선고받은 후 작년 9월 브라질을 떠나 도피 중이었다. 그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콘도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젱 측 변호인단은 즉각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미국에 거주 중인 보우소나루의 측근 파울로 피게이레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 하마젱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체포됐다고 썼다. 로이터는 체포 사유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브라질 일간 오글로부는 하마젱 전 국장이 단순 교통법규 위반으로 단속됐으나 신원조회 결과 비자가 만료된 상태였으며 브라질 정부가 요청한 공식 범죄인 인도 대상자임이 확인돼 신병이 확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검거가 브라질 연방경찰과 미 당국 간 국제 공조를 통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buff2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재원도 고객'…프로포폴 등 놔줘 41억 번 의사 징역 4년 확정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美 유튜버 1심 선고…검찰, 징역 3년 구형 | 연합뉴스
- 삼척 환선굴 내 전망대서 60대 관광객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샷!] 한국서 김밥 말고 피부 시술받는 할리우드 별들 | 연합뉴스
- '뇌출혈' 이진호, 119 신고자는 강인…"일반 병실로 옮겨" | 연합뉴스
- 윤석열 미소·눈인사에 김건희는 정면만…尹부부 첫 법정 대면(종합) | 연합뉴스
- 마약왕이 남긴 '위험한 유산'…콜롬비아 하마 80마리 안락사결정 | 연합뉴스
- 사실혼 관계 여성·딸 흉기로 찌르고 자해한 60대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전남친 휴대전화 훔쳐줘" 10대들 사주한 30대 여성 징역 4년 | 연합뉴스
- 오픈AI CEO 올트먼 집 화염병 투척범, 다른 AI 거물들 살해계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