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5부제로 차량 운행거리 줄어” 보험료 인하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중동발(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추진한다.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참여 차량을 보험료 인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전체 자동차로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선 2부제와 5부제 참여 차량을 인하 대상으로 하되 운행 제한에 참여하고 있는 차량을 선별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자동차로 범위 확대도 논의
‘일반 봉투에 쓰레기’ 아직은 불필요

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특위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당정 회의 직후 “지금 2부제와 5부제를 시행하고 있기에 그만큼 차량 운행 거리가 줄어들어 보험료 인하 요인이 있다”며 “금융위원회가 보험당국과 협의해 요율 인하 방안을 협의해 늦어도 다음주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2부제와 5부제 참여 차량을 인하 대상으로 하되 운행 제한에 참여하고 있는 차량을 선별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선 수도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나프타로 만드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의 재고가 2주 치에 그쳐 신속한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정부는 재고가 적은 지자체에 쓰레기봉투를 우선 공급하는 동시에 비닐봉투 생산 시 재생원료 비중을 10%에서 3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종량제 봉투 수급난이 심각해질 경우 일반 봉투에도 쓰레기를 담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현재 상황에선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부는 생활가전과 화장품용기, 자동차 등에도 재생원료 사용 목표를 도입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제품 및 포장재 생산자에게 직접 재활용 또는 비용 부담 방식으로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대상에 일회용컵과 완구류 등을 추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원유로 만드는 아스팔트도 부족해진 만큼 공사 시기를 조정해 긴급 공사에만 아스팔트를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조동주 기자 djc@donga.com
구민기 기자 ko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트럼프 “이란 고속정 봉쇄구역 접근시 마약선 격침하듯 제거”
- 이진관 판사 “마스크 벗으세요”…김건희 “감기 심한데”
- “내 명예를 걸고 김용은 무죄”…친명계 대거 나서 법원 압박
- 하메네이 國葬 45일째 못 치러…“이란 지도부 극도의 공포심”
- 韓남편과 이혼뒤 18개월 노숙한 캄보디아女, 경찰 도움으로 고향行
- ‘하시4’ 김지영 “결혼식 비용 전부 남편이 부담”…이유는?
- 캠핑장에 쿠팡 프레시백 가져간 백지영 “무지했다” 사과
- 법왜곡죄 1호 공수처 이첩 사건, ‘김정숙 옷값 무혐의’ 지검장 고발건
- 학자금대출 5명중 1명 못갚았다…작년 체납액 800억 ‘역대 최대’
- [사설]은행 대출 31%가 주담대… ‘혁신금융’으로 물길 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