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이 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승세 비결→"캐릭 감독 부임 후 수비와 결정력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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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의 반등 핵심 요인으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지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1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1월 캐릭이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주장 브루노가 최근 팀 반등의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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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의 반등 핵심 요인으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을 지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즈 펄슨'은 11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1월 캐릭이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주장 브루노가 최근 팀 반등의 이유를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맨유의 출발은 불안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 맨유는 시즌 초 4부 팀 그림즈비 타운에 패배하며 일찌감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리그에서의 호성적 속 상승 곡선을 그리나 했는데 들쭉날쭉한 경기력이 지속돼 상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반등은 사령탑 교체에서 시작됐다. 아모림 감독이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경질되자, 캐릭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과거 맨유 전성기 핵심 멤버였던 캐릭 임시 감독이 맨유를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됐다.
지도력을 곧바로 증명했다. 캐릭 임시 감독은 어수선했던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르고 아모림 감독의 쓰리백 대신 4-2-3-1 포메이션의 포백을 가동했는데 이는 최고의 선택이 됐다. 캐릭 임시 감독 체제 맨유는 현재까지 10경기 7승 2무 1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브루노 역시 캐릭 임시 감독의 존재감을 체감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브루노는 "빅클럽은 경기 내용이 아름답지 않더라도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캐릭 감독 부임 직후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라는 강팀을 연달아 이긴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 시절에도 우리의 찬스 창출 능력은 리그 상위권이었다. 다만 마무리가 부족했고, 상대가 박스 안으로 들어왔을 때 쉽게 실점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게다가 수비 시 더 콤팩트해졌고, 어려운 순간을 버티는 법을 이해하게 됐다. 결정력도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캐릭 임시 감독 아래 더욱 완성도 높은 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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