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4일 밤 10시 ‘X의 사생활’을 방송한다. 이번 주엔 ‘이혼 7년 차’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이 출연한다. 이혼 이후 성숙해진 최고기의 삶을 유깻잎이 지켜본다.
이날 등장한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첫 만남과 혼전 임신 결혼, 24시간 붙어 지냈던 신혼 생활과 육아까지 차근차근 되짚는다. 그가 이혼 과정을 털어놓자 MC 김구라는 “이혼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순위) 1~2위 안에 든다”며 공감을 나타낸다.
이른 아침 최고기는 등교하는 딸의 머리를 직접 묶어주며 “여자아이를 혼자 키워야 해 가발을 사서 연습했다”고 말한다. 딸을 학교에 보낸 뒤에는 “1년 전 지게차 면허를 땄다”며 새로운 삶을 향한 노력을 보여준다. 또 그는 “제겐 육아가 1순위라 시간 배분을 할 수 있는 지게차 일을 선택했다”며 “저도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혼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아이를 그렇게 두고 싶진 않았다”고 말한다.
최고기는 건설 현장을 찾아 지게차 테스트를 받은 뒤 현장 감독과 대화를 나눈다. 감독은 “딸 생각하면서 자존심 내려놓고 일하라”고 조언한다. 최고기는 “그게 가장 중요하네요”라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