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며 경기 아파트 매입… 지난달 1.2%P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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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 집합건물(아파트, 오피스텔 등)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이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집합건물 기준 경기 부동산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은 15.7%였다.
반면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 중 경기 거주자 비중은 13.8%로 지난해 5월(13.8%) 이후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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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집합건물 기준 경기 부동산 매수자 중 서울 거주자 비중은 15.7%였다. 전월(14.5%) 대비 1.2%포인트 오르며 2022년 6월(16.3%)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서울 거주자의 경기 집합건물 매수 비중은 2024년 12월 9.3%까지 낮아졌다가 지난달 15.7%로 6.4%포인트 올랐다. 반면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 매수자 중 경기 거주자 비중은 13.8%로 지난해 5월(13.8%) 이후 가장 낮았다. 올해 들어서는 1월(15.3%)부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서울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대출 규제 등이 강화되며 자금 여건과 가격 수준을 고려해 경기 지역에서 집을 산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서울 아파트는 가격이 높은 데다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 등이 크다”며 “최근 서울 전월세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이런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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