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쌀 소비 살린다. 안동소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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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13일, 지역 쌀을 활용한 안동소주 생산을 추진 중인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주)(회장 마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농심천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와 농업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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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쌀 300톤 활용… 전통주 산업 활력 기대

| 안동=한스경제 손철규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13일, 지역 쌀을 활용한 안동소주 생산을 추진 중인 농업회사법인 소주스토리(주)(회장 마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주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소비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심천심' 가치를 기반으로 농업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소주스토리(주)는 지역 쌀을 활용한 안동소주를 생산하며, 연간 약 300톤 규모의 쌀을 소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전통주 생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 전통주 시장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농협은 농협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및 홍보 지원에 나선다.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내부 조직을 통한 소비 촉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쌀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농심천심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농업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와 농업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 교육, 미래교육봉사단 운영, 조합원 시상, 도시·농촌 농협 간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쌀 소비 감소가 구조적 문제로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단순 판로 확대를 넘어 '가공·브랜드화'라는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 생산·유통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시장 경쟁력 확보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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