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사라진 아들 "母, 내 사망 보험금 노리고 사망 처리" 경악 ('탐비') [종합]

남금주 2026. 4. 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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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사라진 아들이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이날 '탐정 24시' 코너에선 20년 전에 행방불명된 아들의 생사를 알고 싶다는 엄마의 사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아들은 20년 전 집을 나간 이유에 관해 "어머니가 나가라고 쫓아냈다"고 토로했다.

급기야 아들은 "어머니가 절 사망 선고를 내렸다. 모든 금융거래가 막히고 신분 확인이 안 돼서 사회생활이 불가능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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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20년 전 사라진 아들이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데프콘, 유인나, 김풍 등이 출연했다.

이날 '탐정 24시' 코너에선 20년 전에 행방불명된 아들의 생사를 알고 싶다는 엄마의 사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재혼한 남편은 노름에 빠져 집을 나갔고, 아들을 혼자 키웠다는 의뢰인은 "죽을 만큼 힘들었다. 어떻게든 아들만큼은 지키려 했다. 아들이 예의 바르고 착했다"라며 효자 아들이었다고 밝혔다.

20세가 되자마자 집을 나갔다는 아들. 집을 나가고 1년 후에 아들에게 연락이 왔지만, 찾지 말란 말만 남기고 다시 소식이 끊겼다고.

탐정단은 먼저 딸에게 연락했다.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자 날 선 반응을 보이는 딸은 대화를 거부하다 탐정단의 설득에 나왔다. 딸은 "어머니가 먼저 연을 끊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딸은 "가해자는 모른다.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른다. 무조건 살살 기어야 하고, 꼭두각시처럼 지내야 했다. 말 안 들으면 '너 때문에 죽을 거다'고 했다"며 폭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심지어 딸은 "엄마가 칼 들고 때리고 혼내는 건 일상이었다"고 털어놓아 충격을 안겼다. 엄마가 자신의 재혼을 반대해 한겨울에 아이랑 쫓겨났다는 딸은 "치가 떨리기 싫다. 미친 여자다. 제정신이 아니다. 무슨 자격으로 찾냐고"라며 "그 사람은 엄마도 아니고 악마"라고 울분을 토해냈다.

딸은 "동생도 힘드니까 나간 거다. 동생이 맨날 무릎 꿇고 싹싹 빌고, 별짓을 다했다"라며 공포 속에 살았다고 말하며, "사람 죽일 수도 있다. 찾지 않는 게 좋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아들을 찾아낸 탐정단. 아들은 20년 전 집을 나간 이유에 관해 "어머니가 나가라고 쫓아냈다"고 토로했다. 아들은 "어릴 때부터 화가 나면 쫓아냈다. 기본적으로 집착도 심하고, 한번 손이 올라가면 멈추지 않았다"라며 "나무 빗자루가 부러질 정도로 매질을 멈추지 않았다. 거짓말이 맞다고 할 때까지 때렸다. 엄마가 누나한테 칼 들고 얘기한 적도 있다"라면서 딸이 했던 말들과 비슷한 고통을 털어놓았다.

아들은 "사람을 죽자고 괴롭히고, 감정 쓰레기통처럼 대한다. 나중엔 내 감정이 메마르더라. 저도 살고 싶어서 나온 것"이라고 토로했고, MC들은 "학대다"라고 입을 모았다. 빈털터리로 나온 아들은 하루하루 연명하며 모은 돈으로 살아왔다고.

급기야 아들은 "어머니가 절 사망 선고를 내렸다. 모든 금융거래가 막히고 신분 확인이 안 돼서 사회생활이 불가능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심지어 이유는 사망 보험금 때문이라고. 유인나는 "그럴 리가 없어"라고 했고, 김풍은 "말이 되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아들은 "저뿐만 아니고 아버지도 실종 신고하고 보험금을 탄 이력이 있다. 기사에서도 이미 보험 사기로 정해진 것 같더라"고 밝혔다. MC들은 "대체 왜 우리한테 의뢰를 한 거냐"고 이해하지 못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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