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열도 대흥분 속 찜찜...PL 이적설 제기된 쿠보, '강등 위기' 토트넘이 주시 "경쟁력 충분해"

김현수 기자 2026. 4. 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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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다케후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더 하드 태클'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공격 보강을 위해 쿠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적료는 약 4,000만~5,000만 유로(약 696억 원~ 약 870억 원)수준으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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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65 스코어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쿠보 다케후사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더 하드 태클'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공격 보강을 위해 쿠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적료는 약 4,000만~5,000만 유로(약 696억 원~ 약 870억 원)수준으로 거론된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 일본 국적 공격수 쿠보.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리저브 팀) 등 걸출한 클럽에서 뛰었던 유망주다. 다만 프로 무대에서는 쉽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여러 팀을 전전했다. 이강인이 속한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날갯짓을 펼쳤다. 2022년부터 소시에다드에서 활약했는데 재능이 대폭발하며 스페인 라리가 정상급 공격수가 됐다. 특유의 왼발을 활용한 드리블과 킥력이 업그레이드 시켜 최전방에서 영향력을 뽐냈다. 지난 3시즌 간 성적은 137경기 23골 18도움. 올 시즌은 부상으로 다소 부침이 있었는데 복귀전에서 곧바로 어시스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오늘날 토트넘이 주시 중이다.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 속 강등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토트넘은 최근 새롭게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 다음 시즌 스쿼드 대개혁이 예고된다.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 마티스 텔 등 주요 공격진들이 부진으로 활력을 더할 수준급 자원을 원하는데 쿠보와 연결됐다.

토트넘이 원하는 이상적 프로필이다. '더 하드 태클'은 "이번 시즌 공격진의 기복이 심했던 만큼 전방에서 창의성과 결정력을 동시에 갖춘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쿠보는 기술력과 활동량을 겸비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쿠보는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춘 성실한 공격수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토트넘의 '강등 여부'가 이적의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 봤다. 매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기회 자체는 선수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그는 커리어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주전으로 뛴다면 성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적 성사 여부는 토트넘의 리그 잔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만약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쿠보 영입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쟁력 있는 라리가 상위권 팀에서 뛰고 있는 만큼 2부리그 이적을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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