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플레이어] ‘전반 2P→후반 13P+3점 3개’ 김아름, “용인에서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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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174cm, F)이 후반에 폭발했다.
이날 김아름은 36분 58초 동안, 15점(3점슛 : 3/6) 8리바운드(공격 1)FMF 기록지에 남겼다.
3쿼터, 김아름이 연속 3점포로 추격에 앞장섰다.
김아름은 적재적소에 3점포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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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174cm, F)이 후반에 폭발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70–68로 꺾었다. 시리즈를 2승 1패로 앞섰다. 챔프전 진출 100%의 확률을 잡았다.
이날 김아름은 36분 58초 동안, 15점(3점슛 : 3/6) 8리바운드(공격 1)FMF 기록지에 남겼다. 자신의 플레이오프 득점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다.
경기 전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키 플레이어로 슈터들을 꼽았다. 그는 “두 게임 연속 3점슛 성공률이 10%대였다. 조금 더 들어가면 숨통이 트일 것이다. 이제 들어갈 때가 됐다. 해란이한테도 킥 아웃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슈터가 터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생명은 1차전 3점슛 성공률 약 11%(2/19), 2차전은 약 18%(3/17)로 부진했다. 2차전 승리에서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이유였다.
그리고 김아름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3쿼터, 김아름이 연속 3점포로 추격에 앞장섰다. 4쿼터에도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연속 7점을 몰아쳤다. 수비에서도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는 등 공수에서 승리에 기여했다.
하상윤 감독은 경기 후 “슛을 과감하게 던져달라고 했다. 항상 칭찬의 대상이다. 지금처럼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가끔 쓸데없는 파울은 아쉽지만, 너무 집중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라고 김아름을 칭찬했다.
경기 후 김아름은 “초반에 안 풀렸지만, 저희끼리 ‘해보자, 해보자’ 했던 게 잘 됐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차전 때 주저주저했다. 그러다 보니 슛도 더 안 들어가고 다른 미스도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김아름은 적재적소에 3점포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감독님께서 (강)유림이와 저보고 이제 터질 때가 된 것 같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고 자신감을 얻었다. (배)혜윤언니도 리바운드를 잡아줄 테니까 자신 있게 쏘라고 말했다”라고 활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김아름은 “저희가 힘들면 상대도 힘들 것이다. 누가 더 참는지 싸움이다. 용인에서 끝내겠습니다”라는 4차전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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