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엄시목,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 남자 78kg초과급 우승
KBS 2026. 4. 13. 22:03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에서 '차세대 기대주' 엄시목이 남자 78kg초과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 남자 최중량급에서 14년 만에 한국 선수가 따낸 금메달입니다.
홈팀 우즈베키스탄 선수와의 결승.
키가 199cm로 큰 엄시목이 두 점을 따내며 앞서가는데요,
상대가 주먹 공격을 해오자 몸통 차기로 반격하는 순발력도 빛납니다.
허를 찌르는 얼굴차기까지 더해 1라운드를 따낸 엄시목!
2라운드에서 상대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 2대 0, 완승으로 거뒀습니다.
이 대회 남자 78kg초과급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14년 만인데요,
최중량급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는 고교 1학년 엄시목, 2028년 LA올림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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