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허태정'..이장우와 재격돌
【 앵커멘트 】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후보로 확정하면서
현직 이장우 시장과
4년 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전시장 선거가
4년만에 리턴매치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을 확정지었습니다.
▶ 인터뷰 : 소병훈 /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
- "허태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허 후보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대전으로 내려온 뒤 2010년
유성구청장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구청장 재선에
성공하며 행정가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당선되며
민선 7기 시정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4년 뒤 지방선거에서는
대전시장 연임에 도전했지만,
현 이장우 시장에게 2.39%p 차로
패하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허 후보는 후보 수락과 함께
경선에서 경쟁했던
장철민, 장종태 의원과
원팀 구성을 강조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허태정 후보의 본선행이 확정되면서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시장도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장은 이달 말 시청을
떠나 매머드급 선거 캠프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태정의 공성이냐,
이장우의 수성이냐
4년만에 공수가 뒤바뀐 가운데
대전시장 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개혁신당도
강희린 대전시당위원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내세우고 있어
이번 선거는 3파전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TJB 이호진입니다.
(영상취재 : 성낙중 기자)
이호진 취재 기자 | jinlee@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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