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꿈도 크다…‘헌집’ 우가르테 줄테니, ‘새집’ 토날리 깎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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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 영입을 위해 머리를 쓰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누엘 우가르테를 포함한 스왑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토날리 영입"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는 뉴캐슬이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활용해 토날리 영입을 위한 창의적인 스왑딜을 성사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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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 영입을 위해 머리를 쓰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13일(한국시간)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누엘 우가르테를 포함한 스왑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토날리 영입”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활발하게 영입 후보를 탐색하고 있다. 가장 중점에 두고 있는 포지션은 3선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와의 동행이 종료되기 때문. 카세미루는 부활하며 맨유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이미 맨유는 카세미루와의 작별에 대비하고 있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엘리엇 앤더슨, 애덤 워튼 등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검증된 선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각각 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탈 팰리스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어 영입은 쉽지 않았다.
맨유는 또 한 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토날리. 지난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토날리는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린톤과 함께 중원 장악력을 과시하고 있다. 토날리는 특유의 활동량과 전진성으로 PL에 빠르게 녹아 들었고, 어느덧 리그를 대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결단을 내릴 시점에 도달한 맨유다. 앤더슨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에 맨유는 토날리 영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만 뉴캐슬이 토날리에게 책정한 가격표는 약 1억 파운드(약 1,980억 원) 수준. 맨유 역대 최고 이적료를 넘어설 정도로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결국 맨유는 머리를 썼다. ‘처치곤란 미드필더’ 우가르테를 포함한 스왑딜 형태의 거래를 추진하는 것. 매체는 “맨유는 뉴캐슬이 우가르테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활용해 토날리 영입을 위한 창의적인 스왑딜을 성사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날리는 현재 뉴캐슬과 2028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다만 이 거래가 성사되기위해서는 뉴캐슬이 토날리의 조기 이탈을 허용해야 하는데, 이는 뉴캐슬 팬들로부터 상당한 반발을 불러올 수 있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선수 대 선수 교환 형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우가르테를 보내는 대신 토날리 이적료를 인하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쓰고 있다. 만약 성사만 된다면 ‘역대급 수완’으로 남을 수 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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