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변호사, 서울대 보낸 세 자녀 공개 “큰딸 애널리스트 돼”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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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변호사가 서울대에 보낸 세 자녀를 공개했다.
이영자는 "우리나라 1호 이혼전문 변호사다. 정말 대단한 게 세 자녀를 다 서울대를 보냈다"며 양소영 변호사를 소개했다.
뒤이어 양소영은 세 자녀에 대해 "큰애가 26살이다. 취업을 했다. 애널리스트를 하고 있다. 둘째는 학교 다니고 막내는 이제 입학해서 1학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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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양소영 변호사가 서울대에 보낸 세 자녀를 공개했다.
4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38회에서는 릴레이 배움 한상 특집으로 양소영 변호사가 출연했다.
이영자는 “우리나라 1호 이혼전문 변호사다. 정말 대단한 게 세 자녀를 다 서울대를 보냈다”며 양소영 변호사를 소개했다.
이어 이영자는 “얼마 전에 크게 기사가 났다. 졸혼 선언을 했다고”라며 졸혼에 대한 질문을 했고, 양소영은 “그래서 남편이 얼굴을 못 들고 다닌다고 했다. (자녀들도) 엄마 그 이야기를 꼭 TV에 나가서 해야 했냐고”라며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영자가 “왜 졸혼을 꿈꾸셨냐”고 묻자 양소영은 “제가 31살에 결혼했다. 허니문베이비가 생겼다. 그때부터 내 인생 25년이 날아갔다. 50대 중반이 됐다. 애들도 다 떠나고 나니 내 인생은 뭔가. 다시 돌아가고 싶고. 남편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 내 인생을 다시 찾아보고 싶다는 게 가슴에서 막 올라오더라”고 답했다.
이영자가 “애들이 장성해서 서울대를 3명이나 보냈으면 그것만으로 뿌듯하지 않냐”고 묻자 양소영은 “내 것이 아니다. 지네들의 인생이다. 나하고 상관이 없어서 더 허전했다. 우리 때만 해도 아내는 이래야 한다,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는 게 많았다. 그 시대를 산 저로서는 졸업하고 싶은 거다. 그런 것 때문에 허전한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저는 졸혼을 찬성했는데 왜 무효화한 거냐”고도 질문했고, 양소영은 “남편이 진짜 졸혼할 것처럼 느껴졌나 보다. 전 진심이었다. 남편이 호스피스가 쓴 책을 주더라. 부부가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런 내용이 들어있다. 결혼이라는 걸 돌아보게 되더라. 배우자가 뭔가. 내가 마지막을 누구와 마무리하고 싶나. 그래도 애들 아빠가 낫겠다. 무효화를 슬쩍 했다”고 답했다.
뒤이어 양소영은 세 자녀에 대해 “큰애가 26살이다. 취업을 했다. 애널리스트를 하고 있다. 둘째는 학교 다니고 막내는 이제 입학해서 1학년”이라고 소개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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