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파트 10개 단지 재정비 컨설팅 지원

오윤상 기자 2026. 4. 13. 20: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 30%-시·군 70% 총 1억원
사업성·분담금 산정 지표 전망
▲ 경기도청 전경. /인천일보DB

경기도가 용인·동두천 등 1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을 지원한다.

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후 아파트 주민들이 사업 초기 단계부터 합리적인 재정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총 1억원 상당의 컨설팅을 해주는 내용이다.

도는 시·군 추천으로 접수된 단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 평가를 진행해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용인시 원흥아파트, 동두천시 동양아파트와 현성아파트, 안양시 대우아파트, 성남시 백현2단지와 삼익금광, 수원시 권선대원신동아와 권선한양아파트, 구리시 구리럭키아파트와 토평한일아파트 등이다.

단지별 여건에 따르는 컨설팅 용역비 최대 1억원은 경기도가 30%, 시·군이 70% 비율로 분담한다.

각 단지는 재건축, 리모델링, 리모델링 및 재건축 비교 등 3개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현장 상황이 반영된 맞춤 방안을 제안받는다.

특히 사업성 분석과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 전문 데이터가 제공돼 주민들이 객관적 지표로 사업 추진을 결정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도는 2021년과 2022년 8개 단지 시범사업 이후 매년 지원을 이어왔다. 2023년 8개 단지, 2024년 6개 단지, 지난해 5개 단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은선 도 도시개발국장은 "재정비 사업은 초기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한 만큼 객관적인 컨설팅 지원이 필요하다"며 "원활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