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 경축순환농업 앞장…“농가 고민 덜고 경영 안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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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모범적인 경축순환농업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위축협은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수거한 후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살포하는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1993년 퇴비 제조 사업을 시작한 군위축협은 3만3058㎡(약 1만평) 규모의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군위 지역 150여농가로부터 연간 가축분뇨 3만6000여t을 수거해 퇴비 110만포대(20㎏들이)를 생산·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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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순환농업의 결실…자체 쌀 브랜드 ‘현토미’ 출시
19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 15년 연속 클린뱅크


대구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모범적인 경축순환농업 실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위축협은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를 수거한 후 고품질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살포하는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땅심을 높이고 환경오염도 방지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1993년 퇴비 제조 사업을 시작한 군위축협은 3만3058㎡(약 1만평) 규모의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군위 지역 150여농가로부터 연간 가축분뇨 3만6000여t을 수거해 퇴비 110만포대(20㎏들이)를 생산·판매한다.
우분·돈분·계분과 톱밥 등을 섞어 만든 퇴비는 ‘마이티소일(범용)’과 ‘마이티그린(과수전용)’ 브랜드로 판매한다. 군위군과 군위축협 등의 지원으로 농가는 저렴하게 퇴비를 구입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2022년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등재됐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2004년 국제품질인증규격(ISO9001)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런 노력으로 전국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능력 등을 평가한 결과 대상 및 최우수상을 6회나 수상했다.
퇴비 살포의 경우 7명의 전담 직원들이 1t 퇴비차(5대)를 비롯해 퇴비살포기(3대), 비탈농지용 궤도식 퇴비살포기(1대)를 갖추고 농가가 원할 때 적기 살포에 나선다.
군위축협은 이 퇴비를 사용한 지역의 30여 벼 재배농가가 생산한 쌀로 ‘현토미’라는 브랜드도 만들었다. ‘e로운 한우’ ‘e로운 포크’ 등 축산물 브랜드도 론칭해 축산물프라자(군위점·칠곡점)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군위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량 1517억여 원을 달성하며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신용사업도 19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과 15년 연속 클린뱅크라는 눈부신 성과를 냈다.
박배은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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