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회 3연패…“내년 고흥에서 만나요”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나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가 종합득점 4만3천625점으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준우승은 태권도·사격·수영·유도·탁구 종목에서 종목 종합1위를 차지한 여수시(4만1천875점), 3위는 광양시(3만3천775점), 4위는 무안군(3만1천500점), 5위는 영암군(3만,225점), 6위는 목포시(2민9천675점), 7위는 신안군(2만9천550점)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이뭇별(화순군)과 육상 100m·200m·400mR에서 3관왕과 함께 100m(10.69, 종전기록 10.70)와 400mR(41.53, 종전기록 42.80)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수립한 허정현(목포시)이 공동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사격 공기소총 10m에서 600점 만점(종전기록 599점)을 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해은(여수시)은 이번 대회에서도 600점 만점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모범선수단상은 나주시, 모범종목단체상은 전남도태권도협회, 장려상은 담양군·함평군·완도군 선수단, 특별상인 화합상·질서상·우정상은 장성군·영광군·강진군 선수단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대비 성적이 향상된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은 개최지인 구례군이 1위, 곡성군이 2위, 무안군 선수단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별봉사상은 구례군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해 구례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수상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14년 만에 구례군에서 열린 제65회 전남체육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대회 준비를 위해 힘을 모아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제66회 전남체육대회는 고흥군에서 열린다. 이날 폐회식에서 대회기와 패넌트기가 구례군에서 차기 개최지인 고흥군으로 이양됐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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