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역도, 도민체전 23년만에 정상 탈환...광명·시흥시 배드민턴 공동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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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역도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서 2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수원시는 13일 광주 중앙고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대회 역도 1부 남일반부 경기서 이상연이 73kg급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체급별로 고르게 선전하며 1천446점을 획득, 21연승에 도전한 고양시(1천344점)와 안양시(1천154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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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3일 광주 중앙고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대회 역도 1부 남일반부 경기서 이상연이 73kg급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체급별로 고르게 선전하며 1천446점을 획득, 21연승에 도전한 고양시(1천344점)와 안양시(1천154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가 역도에서 우승한 것은 2003년 제49회 대회 때 고양시와 공동 1위를 차지한 이후 23년 만이며, 고양시는 연승행진이 20에서 멈췄다.
도민체전은 2014년 제60회 대회가 세월호 참사로, 2020년(66회)~2021년(67회)대회가 코로나 19로 각각 개최되지 못했다.
역도 2부에서는 포천시가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약으로 1천224점을 수확, 의왕시(921점)와 오산·군포시(447점)를 제치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또 성남시와 시흥시는 탄벌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1부에서 1천175점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고, 평택시가 3위에 올랐다.
성남시는 남일반부 결승서 고양시에 2-3으로 패해 준우승했고, 시흥시는 여일반부서 화성시에 0-3으로 져 2위를 차지했다.
성남시는 준결승서 평택시를 3-0으로, 고양시는 의정부시를 3-1로 각각 물리쳤고, 시흥시는 준결승서 용인시를 3-0으로, 화성시는 안양시를 3-0으로 각각 제압했다.
광명시는 2부에서 1천550점을 획득, 포천시(1천475점)와 오산시(1천275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광명시는 남일반부 결승서 오산시를 3-0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여일반부는 포천시에 0-3으로 져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포시는 1부 당구에서 1천60점을 획득, 시흥시(957점)와 안산시(947점)를, 포천시는 2부에서 1천540점을 기록하며 동두천시(1천56점)와 의왕시(998점)를 각각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1부 골프에서는 성남·부천·남양주시가 1천476점으로 공동 1위에 오르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고, 2부에서는 이천시가 1천559점으로 여주시(1천451점)와 의왕시(1천290점)를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사전 경기 10개 종목이 모두 종료된 이날 현재 1부에서는 수원시가 5개 종목을 석권하며 종합점수 1만4천813점을 획득, 화성시(1만3천799점)와 성남시(1만2천417점)를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고, 2부에서는 당구와 역도 2개 종목을 제패한 포천시가 1만1천618점으로 이천시(8천703점)와 의왕시(8천187점)를 제치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16일 오후 5시 광주시 G스타디움서 개회식을 갖고 18일까지 3일간 열전을 벌인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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