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들어갈 때가 됐는데...” 하상윤 감독의 간절한 바람은 ‘외곽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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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13.9%에 그친 외곽.
3차전에는 터져야 하는 삼성생명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용인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삼성생명과 동일하게 1패 뒤 1승을 거두고 3차전까지 승리했을 경우에는 90%(10회 중 9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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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2경기 13.9%에 그친 외곽. 3차전에는 터져야 하는 삼성생명이다.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용인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1차전 5점차 패배를 2차전 9점차 승리로 갚아주며 귀중한 1승과 함께 홈으로 돌아온 삼성생명이다. 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패 시 3차전을 가져간 팀이 시리즈를 가져간 확률은 100%다. 챔피언결정전까지 범위를 넓혀도 2승 1패에서 2연패를 당한 사례는 한 차례에 불과하다.
삼성생명과 동일하게 1패 뒤 1승을 거두고 3차전까지 승리했을 경우에는 90%(10회 중 9회)다. 정규리그 하위 순위가 1패 뒤 2승을 챙긴 상황에서도 75%(4회 중 3회)의 확률을 가져갔다. 플레이오프로 한정짓게 되면 2023-2024시즌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에 1패 뒤 3연승을 거둔 사례가 유일하다. 다만, 이 경우는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았다.
1차전을 내줬다 하더라도, 빠르게 분위기 반전을 이룬 뒤 시리즈의 우위를 점한다면 기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얘기다. 이것이 삼성생명이 원하는 시나리오다.
하상윤 감독은 이를 위해 슈터들의 분전을 기대했다. 하 감독은 “오늘의 키는 슈터다. 앞선 2경기 3점 성공률이 각각 11%, 18%인 것 같다. 조금만 더 들어가면 숨을 돌릴 수 있을 것 같다. 들어갈 때가 됐다고 본다(웃음)”고 말했다. 삼성생명의 2경기 3점 성공률은 13.9%(5/36)다.
2차전 홀로 34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끈 이해란이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승리에 한 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삼성생명이다. 물론, 하나은행도 이해란에 대한 수비를 더욱 강하게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상윤 감독은 “(이)해란이 2차전 퍼포먼스가 좋았는데, 오늘도 그러기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하나은행도 준비할 거다. 언니들이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포워드 라인에서 슛이 터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주연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언제 갑작스럽게 다시 아플지 모른다. 2차전 끝나고 (조)수아에게도 준비 잘하라고 했다. 나나미도 2차전에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이주연 윤예빈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하나은행 : 정현 정예림 사키 박소희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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