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주택 화재로 '폐지 수집' 70대 독거노인 사망(종합)

황수빈 2026. 4. 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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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 48분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숨졌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 43명과 소방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8분께 큰불을 잡은 뒤 2시간여 뒤인 오후 5시 7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에 파지 등 적재물이 많아 굴착기까지 동원했던 까닭에 완진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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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굴착기 등 동원해 3시간여만에 진화 완료
주택화재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13일 오후 1시 48분께 경북 경산시 중방동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숨졌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 43명과 소방차 등 장비 19대를 투입해 오후 2시 58분께 큰불을 잡은 뒤 2시간여 뒤인 오후 5시 7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주택 현관문 부근 안방에서는 거주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면적 58㎡ 규모인 주택 한 동이 완전히 타고 인접 건물 한곳 일부에도 불이 옮겨붙는 등 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홀로 살았던 A씨는 평소 폐지와 고물 등을 주워 집안에 보관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 당국은 "주택 내부에 파지 등 적재물이 많아 굴착기까지 동원했던 까닭에 완진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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