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나비효과인가→시청자 반응은 냉담…'불후의 명곡' 시청률 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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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시청률 지표에 비상등이 켜졌다.
실제로 이휘재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2부' 이후 다음 회차부터 시청률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은 이른바 '이휘재 나비효과'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 번 돌아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잡을 뚜렷한 반등 카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이번 '이휘재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하고 3%대 늪에서 탈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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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의 시청률 지표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난 11일 방송분 시청률이 3.8%를 기록하며 2026년 들어 자체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총 15회차의 평균 시청률인 4.9%보다 1.1%p 낮을 뿐 아니라, 직전 주인 4일 방송분이 기록한 4.7%와 비교해도 0.9%p나 하락한 수치다.
일각에서는 최근 복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방송인 이휘재의 출연을 강행한 제작진의 선택이 시청률 하락의 결정적 기폭제가 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이휘재가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 2부' 이후 다음 회차부터 시청률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은 이른바 '이휘재 나비효과'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청자 게시판의 분위기 또한 심상치 않다. 방송 직후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캐스팅 안일함을 지적하는 글들이 쇄도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가졌던 출연자의 복귀 무대로 '불후의 명곡'이 소비되는 것이 불편하다", "가족과 함께 보는 시간대에 논란이 정리되지 않은 인물을 보는 것이 꺼려진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시청자들은 출연 강행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시청 거부'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며, 이러한 여론이 실제 시청률 수치로 고스란히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휘재의 복귀를 반기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일부 팬들은 "다시 건강하게 화면에 나와서 안도와 반가움을 느꼈다", "자숙의 시간을 충분히 가진 만큼 이제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줄 때가 되었다"며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특히 방송인으로서의 노련함이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더해준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게시판의 한 축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같은 옹호 여론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시청률 하락세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한 번 돌아선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잡을 뚜렷한 반등 카드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불후의 명곡' 제작진이 이번 '이휘재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하고 3%대 늪에서 탈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2022년 이휘재는 자신을 둘러싼 '시상식 실언', 아내 문정원의 '층간소음 대처' 등 갖은 논란에 휩싸이며 당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로 떠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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