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응원가 울려퍼진 축구인 골프대회, 우승은 김도균 서울 이랜드FC 감독
황민국 기자 2026. 4. 13. 18:24

따뜻한 봄날, 축구인들은 그린에서 우정과 화합의 샷을 날렸다.
13일 용인 코리아CC에서 열린 ‘2026 축구인 골프대회’에 70여명의 축구인들이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가 주최하고 스포츠경향, 스포츠조선, 스포츠동아, 스포츠서울, 스포츠월드, 일간스포츠 등 스포츠전문 미디어 6개사가 후원하는 축구인 골프대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평소 그라운드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경쟁을 벌이던 축구인들은 이날은 따뜻한 동료애를 나눴다.
한국 축구의 명운이 걸린 ‘월드컵의 해’인 올해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새 역사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에 대한 응원가가 울려 퍼졌다.
축구인들은 “지금은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축구인 골프대회에선 김도균 서울 이랜드FC 감독이 신페리오 방식이 반영된 스코어 69타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메달리스트는 76타를 친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에게 돌아갔다. 롱기스트는 양동현 서울 이랜드FC 코치(270m)이 차지했고, 니어리스트는 변석화 대한축구협회 고문(0.6m)이 가져갔다.
용인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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