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나 드디어 상 받는데'...손흥민과 '무관의 아이콘' 오명 받던 케인, 탈토트넘 후 수직상승→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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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던 해리 케인이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까.
미국 매체가 그를 다가오는 2026 발롱도르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 1순위로 점찍었다.
현재 뮌헨이 리그, UCL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케인이 빅이어까지 들어 올리게 된다면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는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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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던 해리 케인이 선수들에게 최고의 영예로 손꼽히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까. 미국 매체가 그를 다가오는 2026 발롱도르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 1순위로 점찍었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압도적 활약 덕분에 결과를 뻔히 예측할 수 있었던 지난 10여 년이 지나고, 드디어 발롱도르에 다시금 다양성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2026 발롱도르 유력 후보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과 각 리그 성적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5명의 후보군을 추렸다. 한 시대를 상징했던 메시(9위)와 호날두(15위)를 비롯해, 현세대를 이끌어갈 킬리안 음바페(4위), 라민 야말(2위), 엘링 홀란(8위) 등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영광의 1위는 32세에 접어든 케인의 몫이었다. 매체는 선정 이유를 설명하며 "케인은 수년 동안 엄청난 활약을 해왔지만, 메이저 대회에서의 부진과 트로피 가뭄으로 인해 비판의 표적이 되기 일쑤였다. 아울러 그가 몸담았던 곳이 토트넘 홋스퍼였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케인이 독일 무대로 넘어와 갑자기 새로운 경지에 오른 것은 아니다. 그저 자신이 리그 내 경쟁자들보다 훨씬 뛰어난 선수라는 걸 과시하듯,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을 뿐"이라며 "케인은 거의 매주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득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우승 후보로 탈바꿈시켰다"고 호평했다.

매체의 평가처럼 케인은 21세기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군림해 왔다. 기량이 만개했던 토트넘 시절, 435경기 280골 60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기간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 듀오로 맹활약했다.
개인 기량만큼은 여느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들과 비교해도 최고였다. 다만 소속팀의 한계 탓에 동시대에 활약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카림 벤제마 등에 비해 우승 커리어는 턱없이 부족했다. 실제 케인은 토트넘에서 2016/17 PL, 2018/19 UCL, 2020/21 카라바오컵에서 준우승에 그쳐 손흥민과 함께 '무관의 아이콘'이라는 씁쓸한 오명을 안기도 했다.

그러나 2023년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첫 시즌(2023/24)에는 고배를 마셨지만, 2024/25시즌 분데스리가와 지난해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을 달성하며 지독했던 무관의 한을 털어냈다.
여기에 득점 감각 역시 여전히 매섭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뛰면서도 올 시즌 46경기 출전해 52골 6도움이라는 괴물 같은 스탯을 찍어내고 있다. 현세대 스트라이커 중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행보다.
더구나 팀 성적 역시 고공 행진 중이다. 뮌헨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24승 4무 1패(승점 76)를 기록,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9승 7무 3패·승점 64)를 승점 12점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압도적인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UCL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원정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현재 뮌헨이 리그, UCL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케인이 빅이어까지 들어 올리게 된다면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는 시나리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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