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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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3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매드업은 10년 간 누적된 1조원 이상의 광고 집행 데이터와 최상위 마케터들의 의사결정 로직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를 통해 독보적인 AI(인공지능)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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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3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매드업은 10년 간 누적된 1조원 이상의 광고 집행 데이터와 최상위 마케터들의 의사결정 로직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를 통해 독보적인 AI(인공지능)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매드업의 주요 사업은 대형 광고주 대상의 하이엔드 마케팅 대행 서비스 △‘Managed AdOps Service’와 인하우스 마케터 대상의 AI 마케팅 에이전트 △LEVER Xpert이다.
매드업은 설립 초기부터 AI 및 테크 기업으로서 핵심 기술력을 내재화해왔다. 핵심 엔진인 LEVER Xpert는 지난 10년간 매드업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내부 대행 업무를 수행하며 실증적으로 검증해온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에서 진화했다.
회사 측은 “기존 마케팅 데이터 수집업무의 90% 이상을 제거하고 AI를 통해 분석, 기획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독보적인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며 “이를 통해 범용 LLM이 해결하기 어려운 실무 워크플로우를 완벽히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되고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02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4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33%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 78억원을 달성하며 매출 성장이 이익 극대화로 이어지는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매드업은 LEVER Xpert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환경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드업의 글로벌 광고 취급고는 2023년 94억원에서 2025년 321억원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을 입증했다.
향후 매드업은 핵심 성장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과 AI Agent 기술 고도화를 꼽았다.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난해 11월 북미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이를 거점으로 ‘LEVER Xpert’의 현지 공략을 추진하고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마케팅 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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