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억 받고 성의 없어" 톱스타 가수, 4년 만 복귀 무대에 쏟아진 혹평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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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처음 입성했지만, 기대에 못 미친 무대 구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지 시각 12일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둘째 날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무대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2022년 월드 투어를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한 뒤 4년여만의 대규모 공연이었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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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꿈의 무대’로 불리는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처음 입성했지만, 기대에 못 미친 무대 구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지 시각 12일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둘째 날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그간 아리아나 그란데, 다니엘 시저 등의 무대에 게스트로 오른 적은 있었지만,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무대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2022년 월드 투어를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한 뒤 4년여만의 대규모 공연이었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는 이번 공연으로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49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일 공연은 예정보다 지연된 밤 11시 25분 시작됐고, 무대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기대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화려한 스타일링 대신 반바지와 후드티,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해 다소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를 이어간 것이다.
공연 목록 역시 논란을 키웠다. ‘Baby’, ‘Sorry’ 등 전 세계적인 히트곡 대신 최근 발표한 신곡 위주의 무대를 구성하면서 현장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관객들은 익숙하지 않은 곡들로 채워진 공연에 당혹감을 드러냈고, 공연 중 무대 위를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과 최소한의 연출 역시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공연 직후 온라인을 통해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헤드라이너 무대에 걸맞지 않다” “높은 티켓 값을 지불한 관객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며 ‘성의 부족’ 논란으로 번졌다. 특히 공연 중 과거 자신의 논란 장면이 담긴 영상을 재생하는 등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 점에 대해 일부 팬들은 “자기반성의 의미로 보기엔 부적절한 방식”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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