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년농업인 위한 스마트팜 지원 강화

이재근 기자 2026. 4.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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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홍 권한대행, 스마트팜 현장 방문 및 청년농업인 격려
245억 원 투입, 3.6ha 규모 스마트팜 조성으로 영농 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초기 투자비용 절감과 기술 습득으로 경쟁력 강화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 11일 봉성면 창평리의 임대형 스마트팜 방문./봉화군제공

박시홍 봉화군수 권한대행은 11일 봉성면 창평리의 임대형 스마트팜 B동을 방문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토마토의 수확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1월 정식한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출하됨에 따라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확된 토마토는 유럽계 완숙 토마토인 데프니스 품종으로, 인근 농산물도매시장과 지역 로컬푸드, 택배 등을 통해 출하되고 있다.

봉화군은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45억 원을 투입해 3.6ha 규모의 스마트팜 2동을 조성했다. 현재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21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있으며, B동에서는 3팀 9명이 토마토를 재배 중이다. A동의 4팀 12명은 오는 9월 딸기 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 권한대행은 “임대형 스마트팜이 영농기반과 작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에게 초기 시설투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임대형 스마트팜 덕분에 초기 투자비용을 크게 줄였다”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봉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맞춤형 현장 컨설팅, 기술교육, 판로지원 등 청년농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이재근기자 news113@viva100.com